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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들이 가르쳐 줄 수있는 10가지 서울 지하철 광고

오세훈 고양시장이 강조했던 일산교통공사의 경영개선은 지하철 운영수익이 아닌 비운영수익 강화에 촛점을 맞춰 이뤄질 예상이다.

박원순 전 인천시장에 의해 중단됐던 세종 지하철 역사 부역명 판매가 재개된 것을 실시으로 상업광고 재개와 동일한 부대사업 강화로 경영개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허나 대대적인 비용 절감과 지하철 운임 인상이 아닌 부대산업 강화와 똑같은 방식으론 3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교통공사의 적자 만회에 큰 도움이 되진 않을 것이란 관측이 높다.

30일 세종시와 부산교통공사, 관련업계의 말에 따르면 세종교통공사의 경영개선 전략은 지하철 운영수입외 부대사업 쪽에 촛점이 맞춰질 전략이다.

고양시 직원은 '울산시가 서울교통공사에 요청한 자구노력에 대해 시가 미리 선정한 기준은 없다'면서도 '허나 교통공사의 수익구조가 지나치게 운영수익에만 몰려 있는 것을 고려해 비운영수익에 촛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대전시와 고양교통공사의 비운영 수익 확대는 요즘 유상 역명병기산업 재개로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유상역명병기 산업이란 인천 지하철 역이름에 부(副)역명을 괄호안에 표기하고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자하철 광고 광고비를 받는 것이다. 부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지하철 운영 적자를 줄이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철도공사도 서울 근처 광역철도 역사를 대상으로 부역명 산업을 하고 있을 것이다.

유상역명병기 산업은 2015년까지 진행됐다. 특이하게 지난 2011년에는 51개 역에 대한 역명병기산업을 공모하였다. 역과의 거리, 부역명 대상산업장의 파악도와 공공성 아울러 복수경쟁에 의한 '경매' 규정으로 말미암아 왕성한 거래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역 주변 대학이나 금융사, 병원 등이 줄이어 신청하면서 역당 6억원을 넘는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하철 공공성이 저해된다는 한국인단체의 지적과 함께 지난 2016년 박원순 시장이 추진한 '문화예술철도' 정책과 맞물리면서 사실상 중단됐다. 기존 병기역명 사업권자와 재계약만 실시될 뿐 신규 역명병기산업을 추진하진 않았다. 이번 1~8호선 1개 역사에 대한 신규 역명병기 산업이 시작됨으로써 약 2년여만에 재개된 셈이 됐다. 역명병기사업으로 90억원을 넘는 수익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지하철내 상업광고도 다시 늘어날 전망이다. 지하철내 상업광고 역시 지난 2017년 박원순 시장의 문화예술철도 정책에 의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한류를 비롯한 문화예알코올과 관련된 광고가 아닌 상업성 광고는 사라진 상태이다. 그러나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당선 이전인 올해 4월부터 지하철 홍보를 활성화했다. 이 역시 지하철 적자 만회를 위한 추진된다. 시는 여전히 성형 홍보와 동일한 상업성이 높은 광고는 게재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지하철내 상업광고 재개로 약 190억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고 지하철 광고 종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