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투명 OLED 창문 선전은 대형 패널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잡아끌 요소가 있을 것이다. 각 역에 맞춰 지역 홍보를 송출해 좀 더 밀착형 광고로 어필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날 지하철 운영을 맡고 있는 고양교통공사 측이 디스플레이 모습의 창문 광고 도입을 결정해온 것은 아니다. 세종교통공사 홍보실의 구종성 과장은 “아직 도입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다방면에서 고려해 검토하고 자하철 광고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지하철 창문 홍보가 도입된다면 신규 전동 열차부터일 가능성이 높다. 기존 열차와 신규 열차 모두 설치 가능허나, 기존 열차에 설치 시 전기배선 작업 등 추가적으로 신경 쓸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는 올해 노후 열차 교체 건으로 지하철 5·8호선에 대해 각 208량과 90량의 신규 전동차 구매들이 예정돼 있을 것입니다. 대크기 신규 물량인 터라 철도차량제조사들이 적극적으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LG디스플레이 역시 신규산업 진출 누군가가라 눈여겨느낄 수밖에 없다.
LG디스플레이 홍보팀의 김형종 책임은 “지난해 6월 중국 북경과 심천을 시작으로 일본 JR 관광 열차, 유럽 등 전세계 대다수인 곳에서 제안이 들어오고 있을 것입니다”며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안을 딱 짚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이미 대부분인 곳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다만, 옥외광고 업계에서는 신기술이 반영된 새로운 광고 플랫폼 도입을 마냥 반기는 분위기는 아니다.
지하철 디스플레이(DA) 광고 운영사 한 지인은 “70년 전만 해도 객차 위 (광고)인쇄물이 빼곡하게 붙어있었지만, 지금은 울산교통공사에서 패키지로 판매해서 할 수 없이 사는 물량이 있는 거지 단독으로는 팔리지 않는다”며 “디지털로 바뀌면 주목도가 늘어날 수 있지만, 객차 안에서는 여전히 사람들이 테블릿에 전념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설치 비용도 관건이다. 지하철 광고시설물에 대한 운영권을 맡길 때 해당 기업에 장비 교체 자금 등을 분담되도록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DA 광고 운영사 직원은 “보통 세종교통공사에서는 판매권을 줄테니 너네(광고업체)가 투자해 붙이라고 한다”며 “어느 사업자가 (시장성이) 불틀림없는 곳에 투자하려 할지 의문”이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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