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1 부산시 용산구에 사는 김 모(여)씨는 티몬에서 머지포인트 연간 이용권 60만 원어치를 구매했었다. 신용카드 할부 2개월로 구매했던 김 씨는 결제 후 할부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8개월로 기한을 변경했었다. 이후 머지포인트측이 사용처를 막아 사용을 못하게 되자 김 씨는 남은 할부금액이라도 지출을 피하기 위해 카드사에 할부항변권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 씨는 '카드사에서는 원 결제건이 2개월이었기 덕분에 할부항변권 반영 고객이 아니다라고 하더라'며 답답함을 호소했었다.
#사례2 경기도 이천시에 사는 이 모(남)씨는 위메프에서 신용카드 결제로 80만 원 상당의 머지포인트 제품권을 카드 할부로 구매했다. 머지포인트 상황이 생성한 후 카드사 측에 할부항변권을 요청했지만 거절됐다. 실 구매 비용이 13만 원 가량밖에 되지 않아 항변권 행사가 어렵고, 또 머지포인트에 스스로 신청해야만 한다는 게 이유였다. 이 씨는 '결제자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 하니 별도로 지급정지를 위해 이의신청했는데 아직도 답을 받지 못했다'고 고통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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