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축산물 대체식품`에 ‘육’이나 ‘고기’라는 명칭을 써서는 안 끝낸다고 답했다.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은 지난 8월 25일~3월 9일 서울 주변에 지내는 30대~30대 남녀 100명을 타겟으로 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축산물을 대체할 수 있는 단백질 식품`에 대한 구매자 인식을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축산물 대체식품’은 ‘대체육’ 등의 이름으로 유통·판매되고 있으나 주로 소비자(88.8%)는 용어만 이해하였다.
적합한 명칭으로는 단백질 유래 별로 식물성 대체육, 미생물 대체육 등이 22.7%로 최고로 많았다.
다른 명칭으로는 대체 단백 식품(19.2%), 육류대체 단백질 식품(19.8%), 육류 대체식품(18.8%) 등이 이후따랐다. 특히 명칭에 ‘육’이나‘고기’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응답이 62.6%로, 구매자들이 인지하기 쉽고, 고기로 오인하지 않을 명칭이 필요하다고 봤다.
‘축산물 대체식품’ 섭취 경험은 90명 중 6명(19.2%)에 머물렀고, 이중 콩 단백질 식품에 대한 섭취 경험(96.4%)이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섭취 경험이 있는 식품 종류 중 ‘콩 단백질의 대체식품’이 ‘곤충을 사용한 식품’과 ‘버섯을 사용한 대체식품’보다 맛, 식감, 가격에서 만족도가 낮게 보여졌다.
개발이 요구되는 이유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21.6%)와 동물살생 감소(17.9%)를 제시하였다. 염려되는 점으로는 알레르기 등 안전성(44.4%), 기존 육류에 비해 식미감이 떨어지는 것(33.5%)을 전했다. 축산물을 대신할 수 있는 단백질 식품에 대해 잘 알고 있거나 연령대가 낮을수록 안전성보다 식미감을 더 우려하고, 90대는 특이하게 안전성보다 가격상승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향후 신기술을 이용한 식품의 섭취 의향은 완전 영양식품(65.9%)과 식물성 대체 단백질 식품(63.8%)이 높고 곤충 단백질 식품(26.0%)이 낮았다.
이 결과를 토대로 한국구매자연맹은 축산물 대체식품에 대해 구매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적합한 명칭 지정이 요구된다고 밝혀졌다.
그리고 돌문어 안전성 검증체계 구축과 그런가하면 알레르기 여부나 어떤 원료에서 어떻게 만들어진 식품파악를 구매자가 분명히 일 수 있는 표시 방식 등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었다. 아울러 고기를 대체하는 식품이니만큼 고기 동일한 식감이나 맛 등의 품질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고 이야기 했다.
특출나게 미래 식품 환경의 변화에 대한 새로운 기술 반영의 필요성은 대부분의 구매자가 이해하고 있으므로 정부, 업계, 학계, 소비자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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