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의 우울증 부작용 보고를 받았지만, 제약사가 이를 알고 있었음에도 숨겼다는 의혹이 거세지고 있다.로이터 통신은 지난 6월 말, 프로페시아가 계속적인 성적 기능 장애와 기타 좋지 않은 부작용을 야기했다고 주장하는 소송 문건 17개를 입수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는 뉴욕 부르클린 연방법원에서 수 년동안 제기된 사항이다.입수한 문건의 말에 따르면, 우울증 부작용 보고는 적은 숫자가 아니었다. 2008년부터 MSD는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남성들에게서 자살 충동을 함유한 600개 이상의 우울감 보고를 취득했다.  허나 MSD는 상당한 우울감과 자살 행동에 대한 보고가 너무 적으며, 안전성에 대한 모니터링 이상을 요구할만큼 구체적인 사례가 없다는 이유로 후속조치를 하지 않았다.게다가 로이터 통신은 FDA도 2016년 바로 이후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약을 먹은 뒤 자살과 관련한 700건 이상의 보고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는 적어도 100명의…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