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9일 “세종공항을 이전해 1만호의 주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혀졌다. 하지만 대전에 최고로 근접한 군공항인 세종공항이 이전될 경우 수도방위 태세에 문제가 생길 수 한다는 비판도 있어 군의 반발도 전망한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연 주택 정책 통보 기자회견에서 “인천공항은 주택 약 9만 호를 공급할 수 있는 면적”이라며 “공항을 이전달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젊은 스마트 신도시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하였다.그는 “1910년의 안보 상태과 대응 방법은 이미 크게 변했다”며 “대통령 및 외국 국빈 전용기 이착륙과 재난 시 구호물자 투하 등의 기능을 김포공항으로 이전해주고 미군 비행대대는 오산 평택 기지로, 서울 근처의 항공 방위 기능은 다른 기지로 옮겨 안보상의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저러면서 이전에 드는 돈은 부지 개발이익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고 하였다.이 전 대표는 “부산공항은 주택 약 2만 호를 공급할 수 있는…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