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병원과 산업장, 지인 상관관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감염증(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이어져 확진자 119명이 추가로 나왔다.이 문제는 전년 도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첫 확진자가 발생한 잠시 뒤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로는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21일 경북도의 말을 빌리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보다 13개 시·군에서 112명이 늘어 총 9만932명이다.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문경 28명, 경산 90명, 구미 18명, 성주 12명, 포항 10명, 칠곡 9명, 영주 1명, 경주 1명, 영덕 2명, 안동 5명, 봉화 1명, 김천·영천·상주·군위 각 6명이다.문경에서는 대구 보청기 한 진폐전공요양병동과 관련해 14명, 감염경로 불명의 1명, 확진자 지인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산에서는 학교 상관관계로 8명,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1명, 기존 확진자들 접촉자…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