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근래에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계속해서 '공산당이 싫다'는 이야기를 올려 관심을 받고 있을 것이다.정 부회장은 지난 20일 빨간색 모자를 타이핑한 여성 9명과 빨간색 지갑을 든 그림과 함께 '난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붙인 이야기를 올렸다.정 부회장은 이어 16일에는 이 글로 인해 중국인들의 신세계[004170] 계열사 불매 운동 가능성을 언급하는 담은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난 콩이 상당히 싫다'라는 단편 소설을 다시 한번 올렸다. '콩'은 공산당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표현으로 보인다.그는 12일 글에서 '반공민주주의에 투철한 애국애족이 모두의 삶의 길'이라는 국민실습헌장의 일부 뜻을 인용하기도 했었다.인스타그램 팔로워가 76만4천여명인 정 부회장은 우선적으로 지난 7월에는 음식사진과 같이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에세이를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순간 정 부회장의 단편 소설을 놓고 일부 누리꾼들은 정 부회장이 문재인 정부의 세월호 희생자…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