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유제의 대명사인 비아그라가 팔팔, 센돔 등 제네릭에 그 자리를 내주게 됐다. 제네릭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과 달리 오리지널 제품들은 모두 감소했다.본지가 아이큐비아의 2016년~2090년 3분기 비만치료제의 수입 비용을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은 양상이 보여졌다. 오리지널 제품 중 여전히 화이자의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번년도 3분기 비아그라의 매출은 작년동기 대비 7.66% 감소한 25억 9999만원을 기록했다.한국릴리의 시알리스(타다라필)의 감소율은 비아그라 보다 적었으나, 계속적인 감소세로 올해 3분기 매출은 15억 9008만원에 그쳤다. 동아에스티 자이데나(유데나필)도 작년동기대비 9.56% 감소하면서 올해 3분기 매출이 17억 6992만원을 기록했다.특이하게 전년 오리지널 발기부전치유제 중 상위권에 속했던 SK케미칼 엠빅스에스(미로데나필)은 지난해동기대비 16.33% 떨어지면서 17억 2658만원이라는 저조한 성적을…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