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설화로 호된 SNS 신고식을 치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페이스북에서는 무난하게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 후보가 상대적 열위에 한다는 평가가 나왔던 경제정책 분야에서 그가 던진 화두들이 꾸준히 회자되고 있고, 저기 이재명 그리고민주당 대선 후보의 반론이 어우러지면서 논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에는 윤 후보가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추진한 페이스북 메시지 전략 정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윤 후보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건강보험료 인상 소식에 맞춰 보험료 부과체계를 소득중심으로 개편하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내놨다. “고질적인 지역과 직장 가입자간 형평성 문제도 해법을 찾겠다”고도 했었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16일 SBS D 포럼 '5천만의 소리, 지휘자를 찾습니다'에 신청하기 위해 대전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19일에는 올해 초과세안가 6차 추가경정예산 대비 19조원이 더 많아진다는…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