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da Genoveva heeft nog geen cadeaus ontvangen
Geplaatst op 13 December 2021 om 9.04 0 Opmerkingen 0 Vindt leuk
“우리나라에서 제일 기발한 건, 한 살 차이 오빠, 언니한테도 꼭 호칭을 써야 하는 거예요. 아리프 씨가 저랑 7살 차이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름으로 불러요. 오빠라고 부르지 않아요. 아리프, 좀 오글거려요? 방금 표정에서 느꼈어요. (웃음)”
두 해째 한국 유학 중인 뉴르 샤히라(세명대 전기공학과 4학년) 씨가 말했다. 똑같은 말레이시아 출신 아리프 씨(세명대 디자인학과 2학년)는 오빠라는 단어를 듣자 어쩔 줄 몰라 하였다. 저기서는 한국 문화를 따라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 샤히라 씨는 아리프 씨와 둘만 있을 땐 영어나 말레이어로 대화끝낸다고 했었다. 사회자가 “결론은 오빠라 하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샤히라 씨의 속내를 처리하자 유학원비용 좌중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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