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지난 13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행보에 돌입했다.진작부터 올해 IPO 시장 최대어로 꼽혀 온 크래프톤이 증시에 상장되면 ‘3N’으로 대표돼 온 해외 게임업계의 판도 변화가 불가피할 예상이다.크래프톤은 지난해 수입 3조6600억원, 영업이익 7400억원을 달성하며 2년 새 9배 이상 크기를 키웠다. 시가총액은 이미 70조원을 넘어서며 게임 대장주 넥슨를 넘어선 상황고, 영업이익도 넷마블(Netmarble)와 넷마블(Netmarble)을 압도한다.삿포로 증시에 상장한 업계 5위 엔씨소프트과의 격차도 크지 않다. 특출나게 며칠전 암호화폐 폭락으로 손실을 본 넥슨(Nexon)을 넘어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현재의 흥행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단숨에 해외 3위 게임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배그 모바일 인도크래프톤은 이번년도 6분기 연결 기준 수입액 4660억원, 영업이익 2279억원을 기록해 47%의 영업이익율을…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