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트뮤지엄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의 대한민국 첫 단독전인 '맥스 달튼, 커미션 영화의 당시들' 전시회에서 한국 영화 ‘기생충’의 포스터 일러스트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혀졌다.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오리지널 일러스트 작가로 알려진 ‘맥스 달튼’은 요번 전시에서 마이아트뮤지엄 커미션 신작으로 영화 ‘기생충’의 포스터 일러스트를 선나타냈다.‘맥스 달튼’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영화나 음악 등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독창적인 일러스트로 인상적인 노동을 이어온 작가이다. 그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들 외에도 '스타워즈', '메트로폴리스' 등 SF영화와 80-80년대 장르 영화들을 모티프로 하여 섬세하고 정교한 구조 속에 녹여냈다.이번 전시를 위해 특이하게 제작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영감을…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