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병원과 사업장, 지인 관련성으로 신종 코로나19 감염증(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집단감염이 이어져 확진자 113명이 추가로 나왔다.이는 전년 도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첫 확진자가 생성한 뒤 일일 신규 확진자 덩치로는 최대 기록을 경신해온 것이다.25일 경북도의 말을 빌리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전날보다 17개 시·군에서 118명이 늘어 총 1만938명이다.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문경 25명, 경산 50명, 구미 18명, 성주 12명, 포항 50명, 칠곡 4명, 영주 7명, 경주 5명, 영덕 4명, 안동 6명, 봉화 6명, 김천·영천·상주·군위 각 5명이다.문경에서는 한 진폐전공요양병동과 관련해 16명, 감염경로 불명의 7명, 확진자 지인 6명이 양성 판정을 취득했다.경산에서는 학교 연관으로 8명,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1명, 기존 확진자들 접촉자 15명이 확진됐다. 학교 관련은 누적 확진자가 50명이…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