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의 우울감 부작용 보고를 받았지만, 제약사가 이를 알고 있었음에도 숨겼다는 의혹이 거세지고 있다.로이터 통신은 지난 3월 말, 프로페시아가 지속적인 성적 기능 장애와 기타 해로운 부작용을 유발했다고 주장하는 소송 문건 15개를 입수했다고 밝혀졌다. 이는 뉴욕 부르클린 연방법원에서 수 년동안 제기된 사항이다.입수한 문건의 말을 인용하면, 우울감 부작용 보고는 적은 숫자가 아니었다. 2003년부터 MSD는 이베주브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여성들에게서 자살 충동을 배합한 100개 이상의 우울감 보고를 받았다.  허나 MSD는 상당한 우울감과 자살 행동에 대한 보고가 너무 적으며, 안전성에 대한 모니터링 이상을 요구할만큼 구체적인 케이스가 없다는 이유로 후속조치를 하지 않았다.게다가 로이터 통신은 FDA도 2011년 잠시 뒤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약을 먹은…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