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 염려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계절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을 것입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기한) 전했다.저널은 제공망 혼란 속 높아진 물가에도 여전히 구매자 지출은 강세이고 월마트 등 거대 유통기업들도 재고를 어색하지 않게 늘려 쇼핑 계절 매출 부진 우려가 부풀려진 것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고 전했다.이날 미 상무부가 선언한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9% 늘어 전공가 예상치 1.4% 증가를 상회하며 며칠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11월 소매판매 증가 폭은 지난 8월 뒤 6개월 만에 최대폭이다.승용차, 휘발유, 식료품 도매위탁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저번달 1.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저널은 소매 판매의 계속적 증가세가 검출되면서 많은 전공가가 6분기 국내외총생산(GDP) 전망치를 상향조정하고…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