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방송된 tvN 예능 ‘우도주막’ 에서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하는 장면이 전송를 탔다.
이날 김희선은 근조화환 비밀리에 오븐을 이용했다. 유태오에게 오븐 이용법을 열심히 배우던 김희선은 “도대체 뭘 하길래 오븐을 쓰냐”는 카이의 물음에도 입을 열지 않았다.
김희선은 “소면을 익힌 다음에 머핀 틀에 넣어 모양을 잡으려고 한다. 바구니 모양이 완성되면 육회를 올릴거다”라며 본인이 개발한 메뉴를 이야기했었다. 유태오는 “누나도 나름 도전 정신이 있을 것입니다”라며 응원했다. 김희선은 “마지막 자존심이다. 큰 사고 칠 거다”라며 본인감을 밝혀냈다.
카이와 김희선은 장을 보러 마을 정육점으로 향하였다. 두 요즘세대들은 오겹살과 육회거리를 구입하였다. 김희선은 “육회는 어떤 부위 있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꾸리살이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꾸리가 뭐냐. 옆구리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앞다리에 탁구채같은 뼈가 있을 것이다. 그 밑에 붙어있는 살”이라고 설명하였다. 두 현대인은 고기를 구입해 다시 주막으로 돌아갔다.
주막에 들어가기 한달 전 김희선은 셰프에게 여러 안주 레시피를 전수취득했다. 소면 바구니 육회는 김희선이 스스로 낸 정보라고. 김희선은 셰프에게 배운 레시피대로 침착하게 요리를 이어나갔다.
몇번의 시작착오를 겪던 김희선은 소면육회바구니 만들기에 성공했다. 카이는 “너무 맛있을 것이다”며 방방 뛰기 실시했고 유태오는 “육회 하나 해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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