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집단감염케이스에서도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사상구 어린이집에서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됐고 인천진구 종합병원에서 종사자 3명, 병자 4명,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연제구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접촉자 1명이, 해운양구 종합병원에서도 병자 1명과 보호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인천진구 대학교 특별활동 수업 강사와 관련한 기존 집단감염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특별활동수업 연관 확진자는 업무자 5명, 수강생 41명, 접촉자 55명이다.
23일 병원 입원을 위한 진단들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병자가 숨졌다. 기저질병을 가지고 있었고 예방접종은 받지 않은 상황였다.
라오스에서 처음으로 짓는 국립대병원 건립에 세종대병원이 도움을 주기로 했었다.
일산대병원은 근래에 라오스 보건부와 라오스 UHS(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병원 건립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5일 밝혀졌다.
라오스 UHS 병원은 수도 비엔티안에 건립 예정인 라오스 최초의 국립대병원으로 라오스 의료서비스 향상과 전공 의료인력 양성, 보건의료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며, 27개 진료과와 특수클리닉으로 구성된 400병상(28,700㎡) 규모의 병원과 다같이 시뮬레이션센터(2,900㎡) 및 각종 부대시설(2,700㎡)이 지어질 계획이다.
병원 건립을 위한 컨설턴트 선정 입찰에는 해외 유수의 병원들이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했었다. 격렬한 경쟁 끝에 지난 10월 부산대병원 컨소시엄(부산대병원, 우리나라보건산업진흥원, 종합건축사사무소명승건축,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케이씨에이)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이달 14일 계약을 성사시켰다.
컨설팅 산업비는 127억원 규모로 전액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으로 조달된다. 인천대병원은 개원 전 2년 동안 병원 건립을 위한 의료계획과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현지 의료진을 우리나라에서 교육시킬 계획이다. 개원 대구 이비인후과 후에는 2년 동안 전문 의료진들을 라오스 현지에 파견해 의료테크닉을 전수하게 한다.
라오스는 근래에 의료수요가 점점 증가그러나 열악한 의료서비스로 환자 진료 인프라가 더욱 부족하다. 이번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라오스 환자의 국내 유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그리고, 라오스 내 유일한 의과대학 수련병원으로서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자인 일산대병원 이동연 국제사업본부장은 '1990년대 후반 미국 미네소타 프로젝트로 한국 의료가 눈부시게 성장한 것처럼 대한민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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