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광고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Cesar Livers]

KTX-산천 차량의 특실 카펫 화재시험 성적서가 위조된 것은 화재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규정이 그만큼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4일 관련 업계의 말에 따르면 정부는 2001년 동해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지하철·철도 안전체계를 대대적으로 손봤다. 당시 건설교통부는 양구 지하철 참사로 발족한 철도안전기획단의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전동차 내장재 교체, 지능형 제연설비 설치, 건널목 입체화 등을 함유해 지하철·철도 지하철 광고 비용 안전구역에 7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확정했었다.

아울러 차량 내장재는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연소가스 독성검사와 연기밀도, 화염전송도를 시험기준에 추가하고 기존 전동차의 내장재도 단계적으로 교체했었다. 그밖에 화재 생성 위치를 감지해 유독가스 배출방향을 조절하고 승객 밀집장소와 대피경로를 보호할 수 있는 지능형 제연설비 설치도 의무화하기로 하였다.

국회는 또 2007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제정하고 법령에 맞게 안전케어에 관한 중요정책을 심의·총괄하는 중앙안전케어위원회를 만들고 행정자치부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였다. 같은 해 제정된 철도안전법에는 철도 시설·차량의 안전기준과 철도용품의 품질인증에 대한 뜻이 담겼다.

일산지하철은 대구지하철 화재를 키운 원인으로 지적된 객실 내 시트를 전면 교체했었다. 전주 화재 바로 이후인 2008년부터 2003년까지 객실 내장재를 모두 불이 붙지 않는 불연재 또는 난연재로 바꾼 것. 고양시는 지하철 광고를 위해 객실 내에 시트를 부착할 경우도 타지 않는 방염원단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내 전담 공부조직인 ‘철도안전실험센터’가 신설되기도 했었다. 철도안전연구센터는 국회가 추진하는 대형 철도사고 제로화 등 철도안전 확대를 위한 7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사전예방적 철도안전 시스템과 핵심기술 개발 확장을 담당한다. 특이하게 중대사고대응기술실험팀은 사고 생성 시 대규모의 인적·물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철도차량의 충돌·탈선·화재 등 중대 사고 방지 및 피해 저감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사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 4월 한국상품안전관리원을 ‘적합성평가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부정행위 조사 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제품안전케어원 내에 전담 조직인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조사센터를 개소한 데 대한 업계 기대도 크다. 여태까지 응시된 신고건수는 2건으로 전해졌지만, 국가기술표준원은 향후 관련 제도에 대한 광고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동적으로 신고를 기다리는 것을 넘어 불량품이 허가받은 가능성이 있는 제품들을 선별해서 조사도 착수하려고 한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이처럼 안전장치가 강화돼 있음에도 관련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자하철 광고 성적서 자체가 위조될 경우 안예상에 구멍이 뚫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업체 지인은 “만에 하나 나타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성적서 위조 여부 등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현장 품질관리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