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동해 오포읍 고산1지구에서 1년 6개월만에 분양에 나선 '속초 더샵 오포센트리체'가 착한 분양가로 내세워 조기 완판할 기세다.
2일 청약홈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전주 오포읍 고산리 340번지 일원, C2블록에 드러낸 이 단지의 3.3㎡당 분양가가 평균 1,377만원으로 지난해 각화 코오롱하늘채 10월 C1블록 '더샵 오포 센트럴포레'(1,305만원)에 비해 5.9% 오르는 데 그쳤다.
전용 59~84㎡의 중소형에 모두 1,475가구인 이 대단지는 집중형인 전용 84㎡형이 5억4,200~2억9,900만원이다. 2년 8개월 전에 분양한 C1블록(7억2,400~1억6,000만원)보다 1,800~3,500만원 상승했다. 발코니확기기와 유상옵션(3,920만원, 84㎡A 기준)은 계약자 선택이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고산1지구 C1블록과 태전6 등 인근 단지의 실거래가보다 2,00만원~3억5,000만원 내외 낮은 편이다.
청약홈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동해 오포읍 고산리 330번지 일원, C2블록에 보여준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3.3㎡당 분양가가 평균 1,379만원으로 전년 10월 C1블록 '더샵 오포센트럴포레'보다 5% 오르는 데 그쳤다.
C1블록의 '대구 더샵 오포 센트럴포레'는 지난해 5월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전용 84㎡형의 최근 실거래가가 8억~6억2,000만원 내외로서 최초 분양가보다 5,000만원 이상 올랐다.
인근 오포1지구와 맞닿은 태전지구 C11블록에 지난 2017년 10월 입주한 '힐스테이트 에듀포레'는 9억원 내외다. 오포1지구 C2블록과 1.3㎞허약해진 태전5지구 C4블록 힐스테이트의 실거래가는 4억7,000만원 안팎이다.
대구 오포 고산1지구는 근래에 8년 동안 실거래가가 근래에 17% 가량 오른 데 반해 분양가는 3% 상승에 그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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