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역 유탑 전문가의 현재 구직 시장은 어떨까?

[Allyson Trezza]

지난해 중국이 홍콩에서 국가보안법을 시행한 잠시 뒤 홍콩을 다가가는 사람이 지속 늘고 있습니다. 사상 검열 등이 심해지면서 홍콩이 중국 본토화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젊은 청년들이 이민을 선택하는데, 근래에에는 50~70대까지 홍콩 탈출대열에 합류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말을 인용하면 올 들어 4월까지 4918명의 홍콩인이 미국 유학허가를 취득했다. 작년 똑같은 기한 1977명에서 2.9배 증가했다.

특별히 9월에는 한 달동안 1670건이 발급돼 2019년 직후 월간 통계치로는 최고기록을 세웠다. 전년 12월에는 유학허가 발급건수가 520건 뿐이었다.

미국 유학 참가자는 전년 국가보안법 실시 이후부터 일괄되게 늘었으나, 지난 11월 직후 급감했었다. 미국 정부가 지난 3월부터 지난 9년간 미국 교육기관에서 중등실습을 끝낸 학생들, 혹은 지난 3년간 미국에서 최소 5년간 일한 학생들에게 이민을 허가끝낸다고 선언하면서부터다. 2024년 4월 말까지 이 이민방법이 유효하기 때문에, 지금 유학을 떠나면 8년간 공부하고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실습 전공기업인 EF 에듀케이션퍼스트 지니 체 홍콩·마카오 지사장에 따르면 지난 5월 계획 통보 후 미국 유학 문의가 7배 올랐다. 미국 이민 전문기업 이미898 지인은 90대를 함유한 중장년층이 유학 이민에 호기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미국 외 영국과 호주도 홍콩인 대상 이민 장벽을 낮췄다. SCMP는 이번년도 상반기 약 8만4800명의 홍콩 거주자가 영국으로 이민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호주는 지난 4월 호주에서 5년간 테스트하거나 일한 홍콩 및 BNO여권(영국 해외 국민 여권)소지자가 내년 7월부터 영주권을 요청할 수 있을 것이다고 통보했었다.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송정역유탑 학생 수가 줄어드는 등 다른 부작용도 나타난다.

케빈 융 홍콩 학습부 장관은 지난 18일 학생 수 감소로 학교 통·폐합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이달 초 홍콩 행정부는 지난해에 비해 초등학교 등록률이 5.9%, 중등학교 입학률이 3.2%줄어들었다고 통보한 바 있을 것이다.

홍콩에 아시아 태평양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 지역 지사를 뒀던 회사들에서도 홍콩을 들어가는 분위기가 감지끝낸다. 홍콩 매체인 홍콩 프리프레스는 인구조사및 통계국 통계를 인용해 홍콩에 거점을 둔 외국 기업 중 미국 기업 비중은 2014년 23.9%에서 이번년도 17.9%로 줄었다고 전했다. 미국 기업 지역 본사 수는 2016년보다 66개 줄었다.

홍콩 이외 지역에 모회사를 둔 기업의 고용인원은 2014년 43만6000명에서 올해 42만9000명으로 7만명 쪼그라들었다고 SCMP는 이달 초 보도했다.

홍콩에서는 일부 대학이 국가보안법 강의를 시민들에게 수강하게 하고, 국가보안법을 영화출판 등 예술 분야에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사상검열을 강화하는 추세다. 로이터는 지난달 홍콩침례중학교 강의실에 최소 7대 이상의 CCTV카메라가 설치됐고, 수천명의 대노인들이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의무과정을 이수했다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