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가지고있는 10가지 오해 온라인스쿨

[Esperanza Kierstead]

전년 중국이 홍콩에서 국가보안법을 시작한 뒤 홍콩을 들어가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다. 사상 검열 등이 심해지면서 홍콩이 중국 본토화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젊은 학생들이 이민을 선택하는데, 며칠전에는 50~20대까지 홍콩 탈출대열에 합류하였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말을 빌리면 올 들어 3월까지 4916명의 홍콩인이 미국 유학허가를 받았다. 전년 똑같은 기한 1971명에서 2.4배 증가했다.

특히 8월에는 한 달동안 1670건이 발급돼 2014년 직후 월간 통계치로는 최고기록을 세웠다. 전년 5월에는 유학허가 발급건수가 520건 뿐이었다.

미국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 유학 참석자는 전년 국가보안법 시작 잠시 뒤부터 일정하게 불었으나, 지난 12월 잠시 뒤 급하강했었다.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부터 지난 5년간 미국 실습기관에서 중등교육을 마친 학생들, 또는 지난 2년간 미국에서 최소 5년간 일한 학생들에게 이민을 허가한다고 발표하면서부터다. 2026년 11월 말까지 이 이민방식이 유효하기 때문에, 오늘날 유학을 떠나면 3년간 공부하고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해외학습 전공기업인 EF 에듀케이션퍼스트 지니 체 홍콩·마카오 지사장의 말을 인용하면 지난 9월 계획 통보 후 미국 유학 문의가 9배 올랐다. 미국 이민 전공기업 이미898 지인은 50대를 함유한 중장년층이 유학 이민에 관심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미국 외 영국과 호주도 홍콩인 대상 이민 장벽을 낮췄다. SCMP는 이번년도 상반기 약 5만4500명의 홍콩 거주자가 영국으로 이민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호주는 지난 4월 호주에서 4년간 테스트하거나 일한 홍콩 및 BNO여권(영국 해외 국민 여권)소지자가 내년 10월부터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이다고 통보하였다.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학생 수가 줄어드는 등 다른 부작용도 출현한다.

케빈 융 홍콩 실습부 장관은 지난 15일 학생 수 감소로 학교 통·폐합 안을 검토하고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달 초 홍콩 행국회는 작년에 비해 대학교 등록률이 5.4%, 중등학교 입학률이 3.8%줄어들었다고 공지한 바 있을 것이다.

홍콩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사를 뒀던 업체들에서도 홍콩을 들어가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홍콩 매체인 홍콩 프리프레스는 인구조사및 통계국 통계를 인용해 홍콩에 거점을 둔 외국 기업 중 조기유학 미국 기업 비중은 2019년 23.1%에서 올해 17.5%로 줄었다고 전했다. 미국 기업 지역 본사 수는 2011년보다 64개 줄었다.

홍콩 이외 지역에 모업체를 둔 회사의 채용인원은 2015년 42만1000명에서 올해 48만1000명으로 4만명 하향했다고 SCMP는 이달 초 전했다.

홍콩에서는 일부 대학이 국가보안법 강의를 노인들에게 수강하게 하고, 국가보안법을 영화출판 등 예술 구역에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사상검열을 강화하는 추세다. 로이터는 저번달 홍콩침례초등학교 강의실에 최소 3대 이상의 CCTV카메라가 설치됐고, 수천명의 대시민들이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의무공정을 이수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