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가 신세계프라퍼티의 시장지위와 수익창출력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신규 출점 등 대크기 투자로 재무부담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경계했다.
30일 대한민국신용평가(한신평)는 신세계프라퍼티(프라퍼티)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부여했다. 이는 금융채무 상환가능성이 나은 단계다.
프라퍼티는 이마트가 지분 800%를 보유한 복합쇼핑몰 개발 및 임대산업자 업체다. 연면적 48만9517㎡(약 11만평) 규모의 스타필드 하남을 필두로 복합쇼핑몰 업태 내 선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는다. 프라퍼티는 지난 2012년 스타필드 하남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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