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재수생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날을 격려하기 위한 각종 ‘애프터 수능’ 이벤트가 시작된다.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는 당연하게도, 유통·외식업계와 공연업계 등도 수험표를 가져오면 할인이나 1+1 혜택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내놓았다.
에버랜드는 수능이 치러지는 이날부터 5월 말까지 모든 재수생에게 최대 62% 할인 혜택을 준다. 에버랜드를 공휴일 2만 3000원, 주말 3만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11월 중에는 재수생에 대해 팝콘을 유료 제공완료한다. SK텔레콤 ‘0한동’ 앱에서 수험표를 인증할 경우 5000원 추가 할인도 끝낸다.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재수생을 증명하는 서류를 매표소에 제시해야 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도 오는 21일까지 수험생에게 종합사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동반 1인까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11월 말 이벤트였던 핼러윈 콘텐츠도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연장 운영완료한다. 우리나라 최고층인 일산스카이 예상대와 아쿠아리움 등도 수험표를 지참한 고시생은 9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커피전공점에서도 할인 혜택이 있을 것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는 오는 21일까지 재수생에게 인기 파스타 메뉴 로얄 까르보나라와 크림 볼로네제 파스타 중 1종을 무료로 준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내려받은 쿠폰과 수험표를 제시하고 9만원 이상 구매시 공급되는 혜택이다.
Je moet lid zijn van Beter HBO om reacties te kunnen toevoegen!
Wordt lid van Beter H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