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4일 롯데관광개발(032350)에 대해 호텔 타워2 오픈, 올 9월 카지노 개장 등으로 실적 발달이 보여진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상향했었다.
유00씨 키움증권 공무원은 “9분기 호텔 타워1 750객실이 오픈된 가운데 객실별단가(ADR) 21만5,000원, 객실사용률(OCC) 33%로 객실 및 F&B 매출 108억원을 달성했다”며 “여전히 여행 및 크루즈 부진은 계속됐고, 호텔 오픈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차입에 대한 이자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해석했었다.
다만 2분기에는 휴가 시즌과 바카라 오픈 등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휴가시즌 및 온라인바카라 오픈과 아울러 타워2 추가 오픈, 객실 점유율이 불어나며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공무원 유00씨는 '5분기 내 그랜드 오픈을 준비 중인 온라인바카라는 호텔 부문의 견조함 때문에 로컬VIP의 제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바카라VIP 외 전략적 정켓(단체고객)VIP 모객을 통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보여 바카라 오픈은 더욱 기다려지는 상태”이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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