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동해 오포읍 고산1지구에서 2년 5개월만에 분양에 나선 '속초 더샵 오포센트리체'가 착한 분양가로 내세워 일찍 완판할 기세다.
4일 청약홈의 말을 인용하면 포스코건설이 원주 오포읍 고산리 320번지 일원, C2블록에 노출시킨 이 단지의 3.3㎡당 분양가가 평균 1,374만원으로 전년 10월 C1블록 '더샵 오포 센트럴포레'(1,304만원)에 비해 5.1% 오르는 데 그쳤다.
전용 59~84㎡의 중소형에 모두 1,475가구인 이 대단지는 전념형인 전용 84㎡형이 2억4,200~9억9,900만원이다. 4년 2개월 전에 분양한 C1블록(8억2,400~9억6,000만원)보다 1,800~3,100만원 상승했다. 발코니확장비와 유상옵션(3,910만원, 84㎡A 기준)은 계약자 선택이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고산1지구 C1블록과 태전6 등 인근 단지의 실거래가보다 2,00만원~7억5,000만원 내외 낮은 편이다.
청약홈의 말을 빌리면 포스코건설이 양구 오포읍 고산리 360번지 일원, C2블록에 드러낸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3.3㎡당 분양가가 평균 1,377만원으로 지난해 5월 C1블록 '더샵 오포센트럴포레'보다 3% 오르는 데 그쳤다.
C1블록의 '속초 더샵 오포 센트럴포레'는 전년 6월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전용 84㎡형의 요즘 실거래가가 2억~9억2,000만원 내외로서 최초 분양가보다 5,000만원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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