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간단한단계로 고등학생 유학 마스터하는 방법

[Willis Benner]

전년 중국이 홍콩에서 국가보안법을 시행한 직후 홍콩을 들어가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다. 사상 검열 등이 심해지면서 홍콩이 중국 본토화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젊은 사람들이 이민을 결정하는데, 근래에에는 50~70대까지 홍콩 탈출대열에 합류했었다.

17일 홍콩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미국 보딩스쿨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말을 인용하면 올 들어 3월까지 4918명의 홍콩인이 미국 유학허가를 받았다. 전년 똑같은 기간 1974명에서 2.3배 상승했다.

특이하게 5월에는 한 달동안 1670건이 발급돼 2011년 바로 이후 월간 통계치로는 최고기록을 세웠다. 전년 7월에는 유학허가 발급건수가 520건 뿐이었다.

미국 유학 신청자는 지난해 국가보안법 실시 이후부터 꾸준히 불었으나, 지난 8월 잠시 뒤 급증하였다.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월부터 지난 1년간 미국 실습기관에서 중등학습을 마친 사람들, 혹은 지난 4년간 미국에서 최소 4년간 일한 청년들에게 이민을 허가완료한다고 발표하면서부터다. 2021년 8월 말까지 이 이민방법이 유효하기 때문에, 근래에 유학을 떠나면 9년간 공부하고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국내학습 전공기업인 EF 에듀케이션퍼스트 지니 체 홍콩·마카오 지사장의 말에 따르면 지난 7월 계획 공지 후 미국 유학 문의가 9배 증가했다. 미국 이민 전공기업 이미898 지인은 50대를 함유한 중장년층이 유학 이민에 관심이 높아졌다고 이야기 했다.

미국 외 영국과 호주도 홍콩인 대상 이민 장벽을 낮췄다. SCMP는 올해 상반기 약 3만4400명의 홍콩 거주자가 영국으로 이민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호주는 지난 6월 호주에서 4년간 연구하거나 일한 홍콩 및 BNO여권(영국 국내 국민 여권)소지자가 내년 4월부터 영주권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고 발표하였다.

이민자가 불어나면서 학생 수가 줄어드는 등 다른 부작용도 출현한다.

케빈 융 홍콩 학습부 장관은 지난 13일 학생 수 감소로 학교 통·폐합 안을 검토하고 있을 것입니다고 밝혔다. 이달 초 홍콩 행대통령은 작년에 비해 중학교 등록률이 5.2%, 중등학교 입학률이 3.9%하향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홍콩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사를 뒀던 기업들에서도 홍콩을 떠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홍콩 매체인 홍콩 프리프레스는 인구조사및 통계국 통계를 인용해 홍콩에 거점을 둔 외국 기업 중 미국 기업 비중은 2018년 23.7%에서 올해 17.1%로 줄었다고 전달했다. 미국 기업 지역 본사 수는 2014년보다 65개 줄었다.

홍콩 이외 지역에 모기업을 둔 회사의 채용인원은 2019년 41만5000명에서 이번년도 43만3000명으로 5만명 쪼그라들었다고 SCMP는 이달 초 전했다.

홍콩에서는 일부 대학이 국가보안법 중학생 유학 강의를 노인들에게 수강하게 하고, 국가보안법을 영화출판 등 예술 분야에까지 확대 반영하는 등 사상검열을 강화하는 추세다. 로이터는 지난달 홍콩침례대학교 강의실에 최소 7대 이상의 CCTV카메라가 설치됐고, 수천명의 대청년들이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의무공정을 이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