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립학교 유학에서 돈을 절약하는 방법

[Shawnna Daphne]

지난해 중국이 홍콩에서 국가보안법을 시작한 뒤 홍콩을 떠나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을 것입니다. 사상 검열 등이 심해지면서 홍콩이 중국 본토화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젊은 학생들이 이민을 고르는데, 최근에는 50~90대까지 홍콩 탈출대열에 합류했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말을 빌리면 올 들어 5월까지 4911명의 홍콩인이 미국 유학허가를 취득했다. 작년 같은 시간 1975명에서 2.2배 올랐다.

특히 7월에는 한 달동안 1670건이 발급돼 2019년 뒤 월간 통계치로는 최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9월에는 유학허가 발급건수가 520건 뿐이었다.

미국 유학 참가자는 전년 국가보안법 시행 잠시 뒤부터 꾸준히 불어났으나, 지난 5월 이후 급감했었다. 미국 정부가 지난 8월부터 지난 7년간 미국 교육기관에서 중등교육을 마무리 한 시민들, 혹은 지난 2년간 미국에서 최소 1년간 일한 시민들에게 이민을 허가완료한다고 발표하면서부터다. 2022년 11월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 말까지 이 이민방법이 유효하기 때문에, 현재 유학을 떠나면 9년간 공부하고 영주권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외교육 전공기업인 EF 에듀케이션퍼스트 지니 체 홍콩·마카오 지사장의 말을 빌리면 지난 10월 계획 발표 후 미국 유학 문의가 2배 올랐다. 미국 이민 전문기업 이미898 관계자는 50대를 포함한 중장년층이 유학 이민에 호기심이 높아졌다고 이야기 했다.

미국 외 영국과 호주도 홍콩인 대상 이민 장벽을 낮췄다. SCMP는 이번년도 상반기 약 8만4800명의 홍콩 거주자가 영국으로 이민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호주는 지난 10월 호주에서 4년간 연구하거나 일한 홍콩 및 BNO여권(영국 국내 국민 여권)소지자가 내년 12월부터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고 공지하였다.

이민자가 불어나면서 학생 수가 줄어드는 등 다른 부작용도 출현한다.

케빈 융 홍콩 실습부 장관은 지난 16일 학생 수 감소로 학교 통·폐합 안을 검토하고 있을 것이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달 초 홍콩 행국회는 지난해에 비해 중학교 등록률이 5.3%, 중등학교 입학률이 3.8%줄어들었다고 선언한 바 있을 것입니다.

홍콩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캐나다유학 지사를 뒀던 기업들에서도 홍콩을 들어가는 분위기가 감지완료한다. 홍콩 매체인 홍콩 프리프레스는 인구조사및 통계국 통계를 인용해 홍콩에 거점을 둔 외국 기업 중 미국 기업 비중은 2014년 23.4%에서 올해 17.5%로 줄었다고 알렸다. 미국 기업 지역 본사 수는 2014년보다 65개 줄었다.

홍콩 이외 지역에 모업체를 둔 회사의 고용인원은 2015년 49만1000명에서 올해 48만4000명으로 6만명 하향했다고 SCMP는 이달 초 전달했다.

홍콩에서는 일부 대학이 국가보안법 강의를 학생들에게 수강하게 하고, 국가보안법을 영화출판 등 예술 구역에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사상검열을 강화하는 추세다. 로이터는 지난달 홍콩침례대학교 강의실에 최소 4대 이상의 CCTV카메라가 설치됐고, 수천명의 대시민들이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의무과정을 이수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