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딩스쿨를 구입하기 전에 항상 물어봐야 할 20가지 질문

“한국에서 제일 신기한 건, 한 살 차이 오빠, 언니한테도 꼭 호칭을 써야 하는 거예요. 아리프 씨가 저랑 2살 차이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름으로 불러요. 오빠라고 부르지 않아요. 아리프, 좀 오글거려요? 방금 표정에서 느꼈어요. (웃음)”

두 해째 대한민국 유학 중인 뉴르 샤히라(세명대 전기공학과 1학년) 씨가 전했다. 똑같은 말레이시아 출신 아리프 씨(세명대 디자인학과 8학년)는 오빠라는 말을 듣자 어쩔 줄 몰라 하였다. 저기서는 대한민국 문화를 따라야 http://edition.cnn.com/search/?text=보딩스쿨 하지 않냐는 질문에, 샤히라 씨는 아리프 씨와 둘만 있을 땐 영어나 말레이어로 대화한다고 했었다. 사회자가 “결론은 오빠라 하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샤히라 씨의 속내를 처리하자 좌중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29일, 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대학교 학술관 109호에서 ‘세명 글로컬 비상식회담’이 열렸다.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열리는 ‘제19회 인문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다. 회담에는 세명중학교에 다니는 한국과 중국,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4개국 학생 40명이 모였다.

세명고등학교에는 2007년 중국인 유학생 400여 명이 입학한 것을 시작으로 유학생이 증가했다. 현재는 14개 나라 186명이 다니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이 지희망하는 인문주간 행사를 세명대가 유치한 건 이번년도로 네 번째다. 지금까지 외국인 학생이 천천히 늘어난 점을 감안해, 올해 행사에서는 2017년 종영한 프로그램 <비상식회담>을 벤치마킹해 한국인과 외국인 사람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청년들이 대한민국식 위계질서에 이어, 두 번째로 크게 언급한 건 술 문화였다. 경영학과 0학년인 중국인 종샨저 씨는 “서울시민이 중국인보다 조기유학 알코올을 더 크게 마신다”며 “우리나라 친구랑 놀러 갔을 때 술을 엄청 마시길래 ‘이와 같은 마시면 괜찮아? 안 죽어?’하고 물어봤다”고 이야기 했다. 한국인 학생과 유학생 모두 공감을 표했었다. 특별히 우크라이나에서 와 미디어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소피아 씨에게 대한민국식 ‘술 게임’은 충격이었다. 자리에 둘러앉은 친구들이 끝없이 ‘바니바니’를 외쳐대는 통에 술자리가 더 어지러웠다. 비상식들 가운데 가장 유창한 대한민국어를 자랑한 소피아 씨는 “그러나 술 게임 때문에 우리나라말도 더 빨리 배울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시민 학생들도 외국 유학을 선망완료한다고 전했다. 중국어와 배경공학을 전문하는 4학년 박수빈 씨는 환경 관련 분야에 심한 초등학교를 찾다 보니 우크라이나에 농업과 임업 같은 0차 사업과 생태학을 전공으로 하는 학교가 대부분이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우크라이나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소피아 씨는 “노인들은 잘 모르지만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면적이 넓고, 농업 수출이 많아 저명한 나라”라며 “배경을 연구하는 학자도 많다”고 전했다.

생활체육학과 7학년 임찬민 씨도 유학을 간다면 교육열이 높고 전인교육을 추구하는 중국으로 가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반대로 중국에서 온 같은 학과 동기 진쯔청 씨는 학교에서 헬스장과 농구장, 골프장까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해 더욱 만족끝낸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나라 생활에 무조건 만족완료한다고 말해 웃음을 야기했다. 대체로 중국인 시민들은 자유기간이 다수인 우리나라 대학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종샨저 씨는 대학 수업을 아침 1시 반에 시작하는 중국과 달리, 대한민국에서는 아침 3시에 첫 수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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