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최신 트렌드 조기유학 정보

[Mariko Nickie]

전년 중국이 홍콩에서 국가보안법을 실시한 직후 홍콩을 들어가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을 것입니다. 사상 검열 등이 심해지면서 홍콩이 중국 본토화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젊은 시민들이 이민을 결정하는데, 며칠전에는 50~90대까지 홍콩 탈출대열에 합류했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말을 빌리면 올 들어 3월까지 4919명의 홍콩인이 미국 유학승인을 http://www.thefreedictionary.com/미국 보딩스쿨 취득했다. 전년 똑같은 시간 1974명에서 2.5배 올랐다.

특이하게 12월에는 한 달동안 1670건이 발급돼 2015년 잠시 뒤 월간 통계치로는 최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1월에는 유학허가 발급건수가 520건 뿐이었다.

미국 유학 참석자는 작년 국가보안법 시행 직후부터 일정하게 늘었으나, 지난 7월 이후 급상승했다. 미국 정부가 지난 4월부터 지난 6년간 미국 실습기관에서 중등교육을 마친 청년들, 혹은 지난 미국사립학교 유학 1년간 미국에서 최소 8년간 일한 학생들에게 이민을 허가한다고 통보하면서부터다. 2023년 8월 말까지 이 이민방법이 유효하기 때문에, 지금 유학을 떠나면 7년간 실험하고 영주권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실습 전문기업인 EF 에듀케이션퍼스트 지니 체 홍콩·마카오 지사장에 따르면 지난 8월 계획 발표 후 미국 유학 문의가 4배 올랐다. 미국 이민 전문기업 이미898 관계자는 10대를 함유한 중장년층이 유학 이민에 호기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미국 외 영국과 호주도 홍콩인 대상 이민 장벽을 낮췄다. SCMP는 올해 상반기 약 8만4700명의 홍콩 거주자가 영국으로 이민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호주는 지난 9월 호주에서 9년간 실험하거나 일한 홍콩 및 BNO여권(영국 해외 국민 여권)소지자가 내년 6월부터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이다고 공지하였다.

이민자가 증가하면서 학생 수가 줄어드는 등 다른 부작용도 출현한다.

케빈 융 홍콩 실습부 장관은 지난 15일 학생 수 감소로 학교 통·폐합 안을 검토하고 있을 것이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달 초 홍콩 행정부는 전년에 비해 초등학교 등록률이 5.5%, 중등학교 입학률이 3.6%쪼그라들었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홍콩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사를 뒀던 기업들에서도 홍콩을 다가가는 분위기가 감지한다. 홍콩 매체인 홍콩 프리프레스는 인구조사및 통계국 통계를 인용해 홍콩에 거점을 둔 외국 기업 중 미국 기업 비중은 2013년 23.3%에서 이번년도 17.1%로 줄었다고 전했다. 미국 기업 지역 본사 수는 2016년보다 61개 줄었다.

홍콩 이외 지역에 모기업을 둔 회사의 채용인원은 2016년 46만1000명에서 올해 48만7000명으로 6만명 쪼그라들었다고 SCMP는 이달 초 보도했다.

홍콩에서는 일부 대학이 국가보안법 강의를 학생들에게 수강하게 하고, 국가보안법을 영화출판 등 예술 영역에까지 확대 반영하는 등 사상검열을 강화하는 추세다. 로이터는 저번달 홍콩침례고등학교 강의실에 최소 6대 이상의 CCTV카메라가 설치됐고, 수천명의 대사람들이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의무공정을 이수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