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00씨는 작년 8월 15일 경남 통영 한 거리에서 60대 피해자가 자신과 금전 거래를 했다는 사실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전했다는 이유로 격분해 손 등으로 수차례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작년 10월 19일 통영 한 거리에서 80대 피해자가 작업대출을 위해 김00씨의 동생에게 소액결제를 하게 하는 등 약 810만 원에 이르는 빚을 발생시키자 유00씨와 다같이 자금을 받기 위해 주먹 등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들은 이공정에서 40대 피해자를 차량으로 싣고 다니며 3시간 동안 감금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공동 또는 피고인 A씨가 단독으로 범한 이 사건의 죄질이 더욱 불량하고 흉폭해 비난 가능성이 콘텐츠이용료 현금화 높은 점,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원심 선고 이후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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