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는 단란주점과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94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취득했다. 중병자 환자실 가동률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울산시는 25일 0시 기준으로 99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졌다. 전체 확진자 중 7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90명은 감염원이 불확실한 상황다.
북구 단란주점과 사상구 요양병원에서는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생성하였다. 북구의 한 단란주점에서는 14일 종사자가 유증상으로 확진된 잠시 뒤 29일 가족 접촉자 9명, 30일 이용자 7명과 근로자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사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11일 종사자 5명이 확진된 직후 근로자 5명과 병자 2명이 추가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병동을 동일집단 격리하였다.
기존 집단감염사례에서도 확진이 이어지고 있을 것이다. 사상구 어린이집에서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고 부산진구 종합병원에서 업무자 9명, 병자 2명, 접촉자 7명이 추가 감염됐다.
연제구 실외체육시설에서는 접촉자 7명이, 해운동해 종합병원에서도 병자 6명과 보호자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인천진구 초등학교 특별활동 수업 강사와 관련한 기존 집단감염에서도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특별활동수업 연관 확진자는 종사자 대구 수면다원검사 8명, 수강생 47명, 접촉자 51명이다.
병원 건립을 위한 컨설턴트 선정 입찰에는 해외 유수의 병원들이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했었다. 격렬한 경쟁 끝에 지난 5월 울산대병원 컨소시엄(대전대병원, 한국보건사업진흥원, 종합건축사사무소명승건축,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케이씨에이)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이달 18일 계약을 성사시켰다.
컨설팅 사업비는 127억원 덩치로 전액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으로 조달끝낸다. 서울대병원은 개원 전 4년 동안 병원 건립을 위한 의료계획과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현지 의료진을 우리나라에서 학습시킬 계획이다. 개원 후에는 8년 동안 전공 의료진들을 라오스 현지에 파견해 의료테크닉을 전수하게 끝낸다.
라오스는 지금 의료수요가 점점 증가다만 열악한 의료서비스로 환자 진료 인프라가 확 부족하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라오스 환자의 국내외 유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더불어, 라오스 내 유일한 의과대학 수련병원으로서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도 많이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자인 대전대병원 이동연 국제사업본부장은 '1960년대 후반 미국 미네소타 프로젝트로 우리나라 의료가 눈부시게 발전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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