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요번 소집에 오사코 유야(베르더 브레멘)과 미나미노 타쿠미(사우샘프턴),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 도미야스 다케히로(볼로냐) 등 유럽파를 차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베테랑 풀백 나카토모 유토, 사카이 히로키(이상 마르세유)와 골키퍼 가와시마 에이지(스트라스부르) 등은 출전이 불발됐다.
두팀이 선수 선발에 하기 곤란함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2군’ 선수들로 경기를 펼쳐야 되는 한국 대표팀에게 여덟 가지 희망은 존재한다. 이강인(발렌시아)의 존재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은 수준 높은 시야를 통해 중원에서 공격진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할 수 있으며, 나은 탈압박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강인이 대대적인 경기를 조율해 정우영(알사드), 이정협(경남), 나상호(서울) 등 선수들과 나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다면, 토토팬들의 전망과 같이 한국 대표팀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큰 경기다.
축구토토 매치 1회차 게임은 23일 오후 4시40분 발매가 마감되며, 적중결과는 경기가 모두 완료된 후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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