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는 연간 500만 관객시대를 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무관중 경기를 치른다. 토종 OTT 기업들은 스마트폰 기반 신개념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한류 문화를 만든다. 해외 최대 OTT 웨이브와 LG유플러스 등이 그 주인공이다.
SK텔레콤은 2020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2일부터 시행되는 SK와요번스의 개막 3연전을 웨이브(Wavve)의 ‘5GX 베이징동계올림픽 직관야구’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다고 2일 밝혀졌습니다.
SK텔레콤은 2020프로야구가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무관중으로 진행됨에 따라, 그간 개막을 기다려온 야구 팬들이 야구장에 가지 않고도 직접 관람하는 듯한 현실적인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나타날 수 있는 ‘5GX 직관야구’는 시청자가 최대 16개의 시점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손흥민 있는 멀티뷰 서비스로, ▲기본 중계 화면 ▲전광판 화면 ▲투수∙타자 클로즈업 화면 ▲투구∙타격 분석 화면 ▲치어리더 직캠 ▲선수별 직캠 등 경기장의 다양한 형태을 한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과정으로 시청자는 메인 중계스크린과 멀티뷰 화면을 매순간 전환하며 원하는 장면을 자유롭게 선택해 시청할 수 있어, 실제 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듯한 실제적인 현장감을 느낀다.
그런가 하면 SK텔레콤은 SK와이번스와의 합작을 통해 응원석을 중계, 시청자들이 집에서도 응원을 따라하거나 경기 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반 TV 중계 스크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경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5GX 직관야구’ 라이브 방송은 SK텔레콤이 개발한 ‘에스 타일(S-Tile)’ 테크닉이 있어 가능했다. 에스 타일은 복수의 영상을 테블릿 화면에 맞춰 아무렇지 않게 분리하거나 조합하는 테크닉으로, 19개 영상을 기간 오차 없이 중계하고 관람 시점 변경 시에도 화면 로딩 등 지연이 발생하지 않는다.
‘5GX 직관야구’는 에스 타일 테크닉이 프로스포츠 라에브 방송에 반영된 최초 사례로, SK텔레콤은 추후 수많은 분야의 실시간 방송에 해당 테크닉을 적용할 계획 중에 있다.
김혁 SK텔레콤 5GX미디어사업그룹장은 '’5GX 직관야구’ 는 야구 중계에 멀티뷰 기술을 도입해 팬들에게 실제 야구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경험을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훗날에도 5G 미디어 테크닉을 활용한 여러 콘텐츠를 제작해 언택트 시대의 고객들에게 수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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