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겨울가을(FW) 옷차림 성수기를 맞아 PB(자체 브랜드)와 라이브커머스(라방)을 통해 수요선점에 나섰다. 지난해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최악의 계절을 보낸 옷차림 부문이 보복소비, 아웃도어 수요확산, 명품 인기 등에 맞게 회복조짐을 보이면서다.
14일 관련 업계의 말을 빌리면 CJ온스타일은 이번 FW 시즌을 맞아 옷차림 PB를 다수 내놓고, 패션 PB 전용 첫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을 론칭해 고정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FW계절은 단가가 높은 옷차림 제품이 잘팔려 홈쇼핑 업계의 역사적 성수기로 여겨지는데, 옷차림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올 하반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특출나게 CJ온스타일은 최근까지 다수 패션PB를 운영하며 △더엣지(The AtG) △칼 라거펠트 파리스 △셀렙숍 에디션 △VW베라왕 △지스튜디오 △장미쉘바스키아 등이 인기를 모았는데, 추가 출시를 통해 이렇게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CJ온스타일은 FW시즌 겨냥 프리미엄 패션PB를 다수 내놨다. 이달 패션PB '센존 블루라벨'을 첫 판매 시행했고, 오는 10월에는 패션PB '브룩스 브라더스' 첫 판매에 나선다. 모두 프리미엄 고가 브랜드다. 센존은 1968년 설립된 미국 명품 여성복 브랜드로, 니트 한 벌에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급이다. 미쉘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등이 즐겨 입는다고 알려졌다. 알리익스프레스 프로모션 코드 '브룩스 브라더스'는 미국 명품 여성복 브랜드로,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취임식마다 입는 브랜드로 저명세를 탔다.
또 CJ온스타일 전체 PB를 통틀어 최고로 인기가 대다수인 패션PB인 더엣지를 통해 라방 키우기에 나섰다. 더엣지는 전년 주문액 3000억원을 넘길 정도로 충성손님이 다수인 만큼 더엣지만 판매하는 전용 프로그램을 핸드폰 라방에 발매하였다. 실제 효과도 톡톡했었다. 지난 5일 진행된 4시간 동안의 방송에서 주문 금액이 1억원을 넘겼다. CJ온스타일 지인은 '특히 1일 방송은 지난 9월26일 론칭방송 대비 애청자 수가 4배 상승했다'며 '계속적인 성장이 보여진다'고 말했다.
CJ온스타일은 아울러 오프라인 패션시장 공략을 위해 스마트폰에서만 판매하는 '휴대폰 전용 제품'을 작년 준비 163% 확대 운영하기로 했었다. 코로나(COVID-19) 장기화로 옷차림 회사들이 오프라인 가게를 낮추고 온/오프라인·모바일 위흔히 산업을 진행하는 데 따른 대응이다.
앞서 CJ온스타일은 지난 8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비 70% 감소한 292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었다. 송출수수료에 따른 판매관리비 부담에 더해 핸드폰로 사업구조 전환을 위해 투자 자금을 확대한 것 등이 아쉬운 실적을 이끌었다. 이와 같은 부진을 떨치기 위해 옷차림에 확 힘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CJ온스타일은 이번년도 패션 취급고를 작년비 60% 증가한 9조원으로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알리익스프레스 프로모션 코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을 것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의 요즘 5달간 실적이 고객 유입수 지난해비 5배, 매출 4배 증가했을 정도로 좋다'며 '올 하반기엔 국내 걸출한 PB를 대거 영입해 옷차림을 필두로 나은 실적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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