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할인를 향상시키기 위해 24시간 동안 해보기

[Racquel Bev]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주요 여성 패션 전문 플랫폼들의 '배송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구매 후 바로 입을 수 없는 온,오프라인 쇼핑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무료 배송이나 빠른 배송, 반품 서비스 등을 내세워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1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이달 말까지 디자이너와 스트리트 알리익스프레스 할인 브랜드 물건에 대한 반품비 지원 서비스를 한다.

브랜드관'에 속한 전체 상품을 구매했다가 반품하면 반품 종료 확인 후 3일 이내에 저자가 반품 배송비로 결제한 비용을 에이블리 제품권으로 되돌려주는 서비스다.

사이즈나 색상 차이, 단순 변심 등으로 인한 반품 배송비를 모두 지희망하고 횟수 제한도 두지 않는다.

패션 앱 월간 사용자 수(MAU) 기준으로 업계 7위임을 내세우는 에이블리는 이미 전 제품 유료 배송을 실시하고 있을 것입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쇼핑 실패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물건을 체험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에이블리의 경쟁사로 손꼽히는 브랜디는 전 제품 유료 배송에 이어 저번달에는 주문 다음 날까지 아을템을 보내는 '하루배송' 서비스의 주문 마감 기간을 오후 5시에서 자정으로 연장하였다.

밤 11시 전까지만 주문하면 전국 어디든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었다.

부산 지역에 한해 일부 제품은 오후 5시 기존에 주문하면 당일 오후 7시까지, 오후 4시 과거에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배송하는 '야간 도착'과 '일은 아침 도착' 서비스를 각각 공급 중이다.

브랜디는 지난달 '하루배송' 상품에 대해 무료 반품 행사를 진행했었다.

전년 거래액 7천300억원을 달성해 거래액 기준 여성 의류 플랫폼 7위에 오른 지그재그는 이번년도 6월 말 오후 4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배송하는 '직진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5월부터는 직진배송 마감 기한을 밤 6시 기존에서 자정으로 늘렸다.

옷차림업계 지인은 '유통업계에서 쿠팡 로켓배송이 배송 속도 경쟁을 촉발한 것과 똑똑같은 상태'이라며 '같은 조건이라면 소비자는 배송 편의성이 높은 곳을 택하지 않겠느냐'고 이야기 했다.

각자 거래액이나 MAU 등을 내세워 업계 6위를 자처하는 가운데 인수·합병(M&A)이나 투자 유치를 통한 경쟁력 확장에도 애를 사용하고 있다.

지그재그는 지난 6월 카카오에 인수돼 크기를 키우고 있다. 브랜디는 지난달 다음(Daum)로부터 30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었다.

에이블리는 이번년도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알리익스프레스 프로모션 코드 620억원 크기의 투자를 끌어들여 누적 유치액이 1천억원에 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