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43)가 아랍 출신 미모의 유학생이자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는 28일 조선닷컴에 “개인 사생활”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전날 SBS 연예뉴스는 최현우가 아랍 출신의 여성 한00씨와 9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알렸다. 전00씨는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이자 유명 인플루언서다. 오늘날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17만명이다. 또 A씨는 개인 사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우와 B씨 인스타그램에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것으로 나타나는 그림이 여럿 올라와있을 것이다. 최현우의 열애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라온플레이 지인은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개인 사생활이라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전했다.
최현우는 2005년 피즘(FISM·국제마술사협회) 대회에서 ‘클로즈업 팔러 매직(Close-up Parlor Magic)’ 부문에 출전해 최대로 독창적인 마술을 노출시킨 현대인들에게 주는 ‘오리지널리티상(Originality Award)’을 동양인 최초로 수상했었다. 오늘날 최현우는 다양한 TV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고 있고 최근엔 한 방송에서 로또 8등 번호를 예측한 마알코올로 화제를 모았다.
인도네시아에서 자루에 담긴 채 도살장으로 끌려가던 개 53마리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21일(현지 시각)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위치한 수코하르조 지역에서 경찰과 동물 인권 모임이 협력해 도살장으로 향하던 트럭 안에 있는 개 53마리를 구조했다.
구조에 참석한 도그미트프리인도네시아(DMFI)는 “서자바에서 중앙자바로 개를 불법적으로 수송하던 트럭에서 개 53마리를 구조하였다. 트럭 운전사와 도살장 주인은 경찰에 체포됐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DMFI가 공개한 영상을 읽어보면 트럭 안에 개들은 각각 자루에 싸인 채 겁에 질린 눈빛을 띠고 있을 것이다. 몇몇 개들은 주둥이 부분이 끈으로 묶여 있을 것이다. 개들은 약 10시간 동안 이 상태로 옮겨졌고, 이들 중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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