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치과를 디지털 치과로 만드는 공정이라면 대부분 투자한 기간 혹은 투자할 것 대비 효용성 문제에 봉착하기 마련이다. 자본도 금액들이지만, 치과 내에서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원장 본인 스스로 작업을 하거나, 치과기공사를 고용해 해결해야 한다.
과연 이처럼 디지털치과 만들기에 대한 노력 즉, 기간과 돈들을 들여서 완성한들 과연 그 결과가 기존 아날로그 방법과 비교했을 때,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홀로 동네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흔히의 치과원장이라면 “이처럼까지 하면서 디지털 치과를 만들 계기가…”라는 걱정에 빠질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3D프린터 제조 등을 전문으로 하는 큐브세븐틴(대표 김진수)이 내 놓은 3D 보철 디자인 플랫폼 ‘NeXWAYS(넥스웨이즈)’는 디지털 치과로 변신을 바라는, 특이하게 소규모 동네치과를 운영하는 원장들에게 지름길을 안내하고 있다.
치과는 구강 스캔만 하면 된다!
큐브세븐틴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넥스웨이즈는 3D 디자인 문제를 CAD 소프트웨어와 대행 서비스로 해결해 준다. 치과에서는 구강 데이터만 유발하고, 나머지 디지털 보철제작 과정은 플랫폼 넥스웨이즈에서 소화한다. 그래서 치과에서는 구강 스캐너로 병자의 스캔 데이터만 추출해 넥스웨이즈에 이를 올려주면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해결된다.
큐브세븐틴 대표 A씨는 “치과 디지털화에 대한 니즈는 계속적으로 불어나고 있지만, 치과 자체적으로 진정한 뜻의 모델리스 디지털 보철을 하는 데는 환경적, 경제적 장애가 상당하다”며 “특이하게 전문적으로 3D 보철 디자인 해결할 수 있는 기공소를 찾는 일도 쉽지 않고, 치과에서 본인 홀로 해결하려면 이에 필요한 러닝커브 그리고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이에 대표는 “당사는 디지털에 대한 욕구는 있지만, 현실문제로 어려워하는 치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주안점을 뒀고, 3D 캐드 디자인 대행은 당연히, 디지털에 특화된, 보다 전문화된 http://www.thefreedictionary.com/의정부교정치과 기공소를 전국 단위로 매칭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보철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설계했다”고 이야기했다.
치과-기공소 연결하는 고도화된 서비스
큐브세븐틴이 운영하는 넥스웨이즈는 고도화된 3D 디자인을 중심으로 치과와 기공소를 연결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서비스 제공 플랫폼이다. 간결하게 넥스웨이즈는 치과와 기공소를 연결하는 오픈마켓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필요한 제작물 하달을 위한 물류 아이디어 프로그램, 정산 및 결제를 위한 금융기관 제휴 서비스는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이하게 큐브세븐틴은 3D 프린터 원격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임시치아’를 치과에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인은 “치과에서는 구강 스캔 데이터만 넥스웨이즈로 전송하면, 당사는 디자인이 완성된 임시치아 데이터를 치과에 설치돼 있는 3D 양주교정치과 프린터를 원격제어해 보철물을 출력할 수 있다”며 “치과는 스캔 데이터를 전송하고 3D 프린터 세팅만 해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큐브세븐틴은 AI 기반 자동 디자인이 최대한 덴탈 캐드 ‘Nex CAD’를 개발해 더욱 정밀하고 빠른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 중에 있다. 아울러 Multi-Layer, Multi-Material 3D 오버 프린팅 테크닉으로, 부분틀니 등 복잡한 보철물까지 3D 프린팅으로 해결할 수 있게 기술개발을 완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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