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장기화로 해외 여행 수요가 많이 증가하며 야놀자와 저기어때 등 온/오프라인 여행·숙박 플랫폼 결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야놀자(+데일리모텔)'와 '거기어때' 등 국내 주요 오프라인 여행·숙박 플랫폼의 구매자 결제추정비용을 조사해 발표하였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만 30세 이상 서울시민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한 돈을 표본조사한 결과, 지난 3월의 야놀자(+데일리모텔)의 결제추정비용은 1576억원, 거기어때의 결제추정비용은 1129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해온 것으로 보여졌다.
코로나19 초장기화로 국내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여행·숙박 플랫폼인 야놀자(+데일리모텔)와 여기어때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전보다 결제돈이 증가한 것은 기초이고 매월 역대 최고로 발달하고 있었다.
야놀자(+데일리오피스텔)는 이번년도 3월부터 3월까지의 결제추정돈이 7648억원으로, 2016년 10월부터 8월까지의 5654억원, 2010년 6월부터 6월까지의 5748억원보다 크게 불어났다. 저기어때의 올해 7월부터 7월까지의 결제추정금액은 5345억원으로, 2016년 5월부터 5월까지의 3329억원, 2020년 5월부터 8월까지의 3364억원보다 급증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만 5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모바일 소액결제로 해당 서비스에서 소비자가 결제한 내역을 조사 기준으로 하였다.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오피스텔 케어 서비스, 아이디어공급 서비스 등의 기업간(B2B)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 직영 오피스텔에서 결제한 돈과 네이버(Naver)페이 등의 간편결제 금액은 배합되지 않았으며 개별 기업의 수입액과는 다르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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