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근래에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계속해서 '공산당이 싫다'는 에세이를 올려 호기심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7일 빨간색 모자를 써내려간 여성 7명과 붉은색 지갑을 든 그림과 함께 '난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붙인 글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이어 13일에는 이 글로 인하여 중국인들의 신세계[004170] 계열사 불매 운동 가능성을 언급하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늘리기 담은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다같이 '난 콩이 꽤나 싫다'라는 소설을 다시 한번 올렸다. '콩'은 공산당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표현으로 보인다.
그는 16일 글에서 '반공민주주의에 투철한 애국애족이 전부의 생명의 길'이라는 국민교육헌장의 일부 뜻을 인용하기도 했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76만4천여명인 정 부회장은 우선적으로 지난 4월에는 음식사진과 같이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당시 정 부회장의 긴 글을 놓고 일부 누리꾼들은 정 부회장이 문재인 정부의 세월호 희생자 관련 발언을 따라해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부회장은 논란이 계속되자 앞으로는 오해가 될 수 있는 일을 조심하겠다는 취지의 짧은 글을 올렸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오프라인에서 판매·광고해 ‘마약류 케어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누리집 147개를 적발해 누리집의 접속을 차단하고, 이중 잇따라 위반한 판매자의 정보를 수사기관에 제공했다고 28일 밝혀졌습니다.
요번 점검은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를 오프라인에서 불법으로 유통하는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구매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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