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4일 제주 서귀포 중문단지 내 LT바카라(1175㎡)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5367㎡)로 확장 이전하는 허가 요청을 응시했었다.
해당 안건은 오는 22일 개회하는 제주도의회 임시회(제394회)에 상정될 계획이다.
허가 종료시 이르면 3월 카지노를 개장해 국내외 외국인들을 상대로 VIP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투자업계에선 롯데사업개발의 현 주가는 건물 가치 수준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카지노 등 중국향 기대감 반영되면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00씨 하나금융 애널리스트는 'COVID-19 뒤 온기 영업 가정 하에서 1600실에 달하는 호텔 캐파와 마카오 윈팰리스·갤럭시·멜코크라운 등 출신 운영진들의 무형자산이 시너지를 낸다면 연간 카지노 매출은 8000억~4000억원, 호텔은 1200억~1600억원, 식음료 부문은 4000억원 내외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이어 '합산실적은 수입 8000억원에서 7조500억원, 영업이익은 1500억원에서 2200억원 내외 수준'이라고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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