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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hne Lacourse]

(재)세종정보사업진흥원은 글로벌 게임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오피지지와 지난 20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고양 e스포츠 산업 발전과 e스포츠 데이터 분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성사시켰다고 11일 밝혀졌다.

주요 협력 영역은 △정보 해석을 연계한 고양 e스포츠 사업 육성 및 환경 조성 http://edition.cnn.com/search/?text=토토사이트 △정보분석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투자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서울 e스포츠 선수단과 유망주 발굴을 위한 정보 해석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인프라 연계 홍보 △기타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한 e스포츠 사업 육성 산업 발굴 등이다.

앞으로의 e스포츠 경기에서 게임 정보 분석은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LCK리그에서 상대팀의 경기패턴과 전략을 미리 이해해, 경기의 우위를 선점하고 승리하는 사례가 자주 생성하고 있다.

종목사, 게임단, 정보 전문기업 등에서는 데이터 분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어 이후 활용 구역이 더욱 확대될 예상이다.

이에 양 기관은 정보 분석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기 위한 메이저사이트 첫 협력 산업으로 오는 3월 정보분석가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공급하고, 오피지지는 이론, 실무 교육을 배합한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천지역의 e스포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사업 현장에 당장 필요한 인재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인천아이디어사업진흥원의 한00씨 원장은 '울산은 전년부터 e스포츠 정보 분석 전공인력 양성공정을 운영 중이며, 얼마 전 문체부 공모산업에 선정, 국비 39억원을 확보해 ETRI, 라우드, 연세대와 인게임 정보를 시행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공동개발에 착수하는 등 정보 기반의 e스포츠 산업발전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시스템, 인프라를 베이스로 지역의 e스포츠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피지지의 유00씨 대표는 '글로벌 No. 1 게임 정보 플랫폼인 OP.GG는 여러 게임 데이터 분석과 고도화된 e스포츠 정보 분석 인프라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좋은 잠재력을 지닌 인천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또 이들이 OP·GG의 글로벌 게임 데이터 서비스를 본인이 경험한다면, 서울의 e스포츠 문화 및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야기 했다.

진흥원은 우리나라콘텐츠진흥원과 같이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을 개관해 프로·아마추어·생활 e스포츠 대회 개최,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지원, 일산 e스포츠 선수단 운영, 글로벌 교류 및 e스포츠 저변확대 등 일산의 e스포츠 문화 및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피지지는 월간 5200만 이상의 MAU(월간 활성 유저 수)를 가진 글로벌 게임 정보 플랫폼 기업으로 19개 국가, 20개 언어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다수의 게임 정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60년 사용자 매칭 서비스 'NEXT', 2024년 'OP·GG for Desktop' 앱 서비스를 런칭해 여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