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원 추천에 관한 10가지 팁

[Tressa Cory]

작년 중국이 홍콩에서 국가보안법을 시행한 바로 이후 홍콩을 다가가는 사람이 지속 늘고 있다. 사상 검열 등이 심해지면서 홍콩이 중국 본토화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젊은 시민들이 이민을 선택하는데, 근래에에는 50~50대까지 홍콩 탈출대열에 합류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말을 빌리면 올 들어 8월까지 4912명의 홍콩인이 미국 유학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1972명에서 2.7배 상승했다.

특별히 8월에는 한 달동안 1670건이 발급돼 2017년 잠시 뒤 월간 통계치로는 최고기록을 세웠다. 작년 8월에는 유학허가 발급건수가 520건 뿐이었다.

미국 유학 참석자는 작년 국가보안법 시행 뒤부터 꾸준히 불었으나, 지난 10월 뒤 급하강했었다. 미국 정부가 지난 11월부터 지난 6년간 미국 실습기관에서 중등학습을 끝낸 노인들, 때로는 지난 9년간 미국에서 최소 6년간 일한 청년들에게 이민을 허가된다고 공지하면서부터다. 2028년 5월 말까지 이 이민방식이 유효하기 때문에, 근래에 유학을 떠나면 8년간 연구하고 영주권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외실습 전문기업인 EF 에듀케이션퍼스트 지니 체 홍콩·마카오 지사장의 말을 빌리면 지난 12월 계획 선언 http://edition.cnn.com/search/?text=미국 보딩스쿨 후 미국 유학 문의가 3배 올랐다. 미국 이민 전문기업 이미898 직원은 70대를 포함한 중장년층이 유학 이민에 호기심이 높아졌다고 이야기 했다.

미국 외 영국과 호주도 홍콩인 대상 이민 장벽을 낮췄다. SCMP는 올해 상반기 약 5만4800명의 홍콩 거주자가 영국으로 이민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호주는 지난 7월 호주에서 9년간 테스트하거나 일한 홍콩 및 BNO여권(영국 국내외 국민 여권)소지자가 내년 5월부터 영주권을 요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고 통보하였다.

이민자가 불어나면서 학생 수가 줄어드는 등 다른 부작용도 나타난다.

케빈 융 홍콩 학습부 장관은 지난 11일 학생 수 감소로 학교 통·폐합 안을 검토하고 있을 것입니다고 밝혀졌다. 이달 초 홍콩 행국회는 지난해에 비해 초등학교 등록률이 5.9%, 중등학교 입학률이 3.5%하향했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홍콩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사를 뒀던 기업들에서도 홍콩을 들어가는 분위기가 감지완료한다. 홍콩 매체인 홍콩 프리프레스는 인구조사및 통계국 통계를 인용해 홍콩에 거점을 둔 외국 기업 중 미국 기업 비중은 2017년 23.1%에서 올해 17.5%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기업 지역 본사 수는 2011년보다 64개 줄었다.

홍콩 이외 지역에 모기업을 둔 회사의 채용인원은 2018년 42만9000명에서 올해 43만5000명으로 6만명 하향했다고 SCMP는 이달 초 전달했다.

홍콩에서는 일부 대학이 국가보안법 강의를 학생들에게 수강하게 하고, 국가보안법을 영화출판 등 예술 영역에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사상검열을 강화하는 추세다. 로이터는 지난달 홍콩침례고등학교 강의실에 최소 미국 보딩스쿨 9대 이상의 CCTV카메라가 설치됐고, 수천명의 대청년들이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의무과정을 이수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