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가지 캐나다유학에서 일하는 비밀스럽고 재미있는 사람들

[Tressa Cory]

지난해 중국이 홍콩에서 국가보안법을 시작한 뒤 홍콩을 떠나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다. 사상 검열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 등이 심해지면서 홍콩이 중국 본토화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젊은 노인들이 이민을 결정하는데, 요즘에는 50~70대까지 홍콩 탈출대열에 합류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말을 인용하면 올 들어 3월까지 4911명의 홍콩인이 미국 유학허가를 취득했다. 전년 같은 시간 1975명에서 2.10배 올랐다.

특별히 7월에는 한 달동안 1670건이 발급돼 2017년 직후 월간 통계치로는 최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0월에는 유학허가 발급건수가 520건 뿐이었다.

미국 유학 참석자는 지난해 국가보안법 시행 직후부터 일괄되게 늘었으나, 지난 10월 직후 급상승하였다. 미국 정부가 지난 7월부터 지난 8년간 미국 교육기관에서 중등학습을 종료한 시민들, 또는 지난 1년간 미국에서 최소 1년간 일한 노인들에게 캐나다유학 이민을 허가한다고 선언하면서부터다. 2029년 8월 말까지 이 이민방식이 유효하기 때문에, 현재 유학을 떠나면 9년간 테스트하고 영주권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국내실습 전문기업인 EF 에듀케이션퍼스트 지니 체 홍콩·마카오 지사장의 말을 빌리면 지난 7월 계획 선언 후 미국 유학 문의가 2배 올랐다. 미국 이민 전문기업 이미898 직원은 20대를 포함한 중장년층이 유학 이민에 관심이 높아졌다고 이야기 했다.

미국 외 영국과 호주도 홍콩인 대상 이민 장벽을 낮췄다. SCMP는 이번년도 상반기 약 7만4600명의 홍콩 거주자가 영국으로 이민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호주는 지난 9월 호주에서 6년간 연구하거나 일한 홍콩 및 BNO여권(영국 국내 국민 여권)소지자가 내년 9월부터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고 통보하였다.

이민자가 증가하면서 학생 수가 줄어드는 등 다른 부작용도 출현한다.

케빈 융 홍콩 교육부 장관은 지난 12일 학생 수 감소로 학교 통·폐합 안을 검토하고 있을 것이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달 초 홍콩 행정부는 전년에 비해 고등학교 등록률이 5.5%, 중등학교 입학률이 3.8%줄어들었다고 발표한 바 있을 것이다.

홍콩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사를 뒀던 기업들에서도 홍콩을 떠나는 분위기가 감지완료한다. 홍콩 매체인 홍콩 프리프레스는 인구조사및 통계국 통계를 인용해 홍콩에 거점을 둔 외국 기업 중 미국 기업 비중은 2011년 23.2%에서 이번년도 17.8%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기업 지역 본사 수는 2017년보다 67개 줄었다.

홍콩 이외 지역에 모기업을 둔 회사의 채용인원은 2011년 45만3000명에서 이번년도 47만7000명으로 4만명 쪼그라들었다고 SCMP는 이달 초 전달했다.

홍콩에서는 일부 대학이 국가보안법 강의를 청년들에게 수강하게 하고, 국가보안법을 영화출판 등 예술 구역에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사상검열을 강화하는 추세다. 로이터는 저번달 홍콩침례초등학교 강의실에 최소 7대 이상의 CCTV카메라가 설치됐고, 수천명의 대시민들이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의무공정을 이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