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고등학교 유학 산업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Gannon Lance]

지난해 중국이 홍콩에서 국가보안법을 시행한 잠시 뒤 홍콩을 다가가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을 것이다. 사상 검열 등이 심해지면서 홍콩이 중국 본토화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젊은 청년들이 이민을 고르는데, 최근에는 50~10대까지 홍콩 탈출대열에 합류했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말을 빌리면 올 들어 12월까지 4918명의 홍콩인이 미국 유학허가를 취득했다. 지난해 같은 기한 1976명에서 2.5배 온라인스쿨을 통한 홈스쿨링 상승했다.

특히 7월에는 한 http://edition.cnn.com/search/?text=미국 보딩스쿨 달동안 1670건이 발급돼 2013년 이후 월간 통계치로는 최고기록을 세웠다. 작년 5월에는 유학허가 발급건수가 520건 뿐이었다.

미국 유학 참석자는 전년 국가보안법 시행 뒤부터 일괄되게 늘었으나, 지난 3월 뒤 급증했다. 미국 정부가 지난 4월부터 지난 5년간 미국 학습기관에서 중등실습을 종료한 학생들, 또는 지난 3년간 미국에서 최소 5년간 일한 시민들에게 이민을 허가끝낸다고 통보하면서부터다. 2024년 7월 말까지 이 이민방법이 유효하기 때문에, 오늘날 유학을 떠나면 9년간 실험하고 영주권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외교육 전문기업인 EF 에듀케이션퍼스트 지니 체 홍콩·마카오 지사장의 말에 따르면 지난 11월 계획 발표 후 미국 유학 문의가 7배 상승했다. 미국 이민 전문기업 이미898 직원은 90대를 배합한 중장년층이 유학 이민에 관심이 높아졌다고 이야기 했다.

미국 외 영국과 호주도 홍콩인 대상 이민 장벽을 낮췄다. SCMP는 이번년도 상반기 약 1만4800명의 홍콩 거주자가 영국으로 이민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호주는 지난 3월 호주에서 1년간 실험하거나 일한 홍콩 및 BNO여권(영국 국내 국민 여권)소지자가 내년 8월부터 영주권을 요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고 선언했었다.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학생 수가 줄어드는 등 다른 부작용도 나타난다.

케빈 융 홍콩 교육부 장관은 지난 17일 학생 수 감소로 학교 통·폐합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고 밝혀졌다. 이달 초 홍콩 행국회는 전년에 비해 중학교 등록률이 5.1%, 중등학교 입학률이 3.5%하향했다고 통보한 바 있다.

홍콩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사를 뒀던 회사들에서도 홍콩을 다가가는 분위기가 감지한다. 홍콩 매체인 홍콩 프리프레스는 인구조사및 통계국 통계를 인용해 홍콩에 거점을 둔 외국 기업 중 미국 기업 비중은 2019년 23.7%에서 올해 17.6%로 줄었다고 전했다. 미국 기업 지역 본사 수는 2019년보다 67개 줄었다.

홍콩 이외 지역에 모회사를 둔 업체의 채용인원은 2013년 48만3000명에서 이번년도 42만7000명으로 9만명 쪼그라들었다고 SCMP는 이달 초 전했다.

홍콩에서는 일부 대학이 국가보안법 강의를 노인들에게 수강하게 하고, 국가보안법을 영화출판 등 예술 분야에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사상검열을 강화하는 추세다. 로이터는 저번달 홍콩침례중학교 강의실에 최소 1대 이상의 CCTV카메라가 설치됐고, 수천명의 대시민들이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의무과정을 이수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