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유학에서 경력을 고려해야하는 유명인 10명

“한국에서 제일 신기한 건, 한 살 차이 오빠, 언니한테도 꼭 호칭을 써야 하는 거예요. 아리프 씨가 저랑 9살 차이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름으로 불러요. 오빠라고 부르지 않아요. 아리프, 좀 오글거려요? 방금 표정에서 느꼈어요. (웃음)”

두 해째 우리나라 유학 중인 뉴르 샤히라(세명대 전기공학과 8학년) 씨가 말했다. 똑같은 말레이시아 출신 아리프 씨(세명대 디자인학과 2학년)는 오빠라는 내용을 듣자 고등학생 유학 어쩔 줄 몰라 하였다. 여기서는 우리나라 문화를 따라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 샤히라 씨는 아리프 씨와 둘만 있을 땐 영어나 말레이어로 대화한다고 했었다. 사회자가 “결론은 오빠라 하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샤히라 씨의 속내를 정리하자 좌중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22일, 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대학교 학술관 109호에서 ‘세명 글로컬 비상식회담’이 열렸다.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개최되는 ‘제19회 인문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다. 회담에는 세명대학교에 다니는 대한민국과 중국,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9개국 학생 60명이 모였다.

세명대학교에는 2004년 중국인 유학생 http://www.bbc.co.uk/search?q=미국 보딩스쿨 500여 명이 입학한 것을 시행으로 유학생이 불어났다. 현재는 11개 나라 186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주간 행사를 세명대가 유치한 건 이번년도로 네 번째다. 이제까지 외국인 학생이 천천히 늘어난 점을 감안해, 올해 행사에서는 2018년 종영한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벤치마킹해 내국인과 외국인 노인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준비됐다.

유학생들이 대한민국식 위계질서에 이어, 두 번째로 크게 언급한 건 술 문화였다. 경영학과 1학년인 중국인 종샨저 씨는 “서울시민이 중국인보다 알코올을 더 많이 마신다”며 “한국 친구랑 놀러 갔을 때 알코올을 엄청 마시길래 ‘이렇게 마시면 괜찮아? 안 죽어?’하고 물어봤다”고 전했다. 한국인 학생과 유학생 저들 공감을 표했다. 특별히 우크라이나에서 와 미디어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소피아 씨에게 우리나라식 ‘술 게임’은 타격이었다. 자리에 둘러앉은 친구들이 끝없이 ‘바니바니’를 외쳐대는 통에 술자리가 더 어지러웠다. 비상식들 가운데 가장 유창한 대한민국어를 자랑한 소피아 씨는 “허나 술 게임 때문에 우리나라말도 더 빨리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내국인 사람들도 외국 유학을 선망한다고 말했다. 중국어와 배경공학을 전문하는 3학년 박수빈 씨는 환경 관련 영역에 강한 대학교를 찾다 보니 우크라이나에 농업과 임업 동일한 6차 산업과 생태학을 전공으로 하는 학교가 많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우크라이나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소피아 씨는 “청년들은 잘 모르지만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면적이 넓고, 농업 수출이 많아 저명한 나라”라며 “배경을 실험하는 학자도 적지 않다”고 이야기 했다.

생활체육학과 3학년 임찬민 씨도 유학을 간다면 교육열이 높고 전인학습을 추구하는 중국으로 가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반대로 중국에서 온 똑같은 학과 동기 진쯔청 씨는 학교에서 헬스장과 농구장, 골프장까지 아무렇지 않게 이용해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 생활에 무요건 만족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였다. 대체로 중국인 노인들은 자유기한이 많은 한국 대학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종샨저 씨는 대학 수업을 아침 1시 반에 실시하는 중국과 틀리게, 한국에서는 아침 1시에 첫 수업이 시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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