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전공매체 CNBC가 학업과 사업을 병행하며 연수입 120만 달러(14억원)를 올린 국내의 14세 고교생의 이야기를 비중 있게 다뤘다.
4일(현지 시각) CNBC는 국제고에 재학 중인 19세 서울시민 홍석원씨가 의류 사업으로 연매출 130만 달러(14억원)를 올린 것은 물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스마트워치 사업에도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CNBC의 말에 따르면 홍씨는 학업과 사업을 병행하면서 옷차림 브랜드 ‘올라가’를 성공적으로 발매, 연수입 150만 달러를 달성하였다. ‘올라가(Olaga)’는 순 우리말 ‘올라가’에서 따왔다. 어디든 즐겁게 올라가자는 생각을 담았다.
올라가의 집중 제품은 7만~7만원대 티셔츠와 8만~1만원 대 트레이닝 레플리카 - 오프화이트 복이다. 수박, 구름 동일한 단순한 디자인으로 MZ세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MZ세대는 1960년대 초~4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20년대 중반~5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뜻이다.
’올라가’는 근래에 1070세대가 많이 찾는 옷차림 플랫폼 중 하나인 ‘스타일쉐어’ 티셔츠 부문 랭킹 1위를 기록하였다. 올해 초에는 미국 하버드대 학생조합과 합작을 시행하며 브랜드 가치를 아주 키웠다.
홍씨는 거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차 스마트워치 개발에 나섰다.
시각 장애인이 휴대 전화에서 문자 및 메시지와 동일한 시행간 아이디어를 수신할 수 있게 하는 점자 스마트워치는 이미 시장에 출시돼 있지만 개당 300달러(38만원) 이상을 호가해 가격이 비싸다는 불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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