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승인으로 인해 롯데관광개발이 드림타워 부지를 1960년도에 매입한지 70년 만에 카지노 복합리조트 꿈을 이뤘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13년 정관 개정을 통해 온라인바카라업을 사업 목표로 추가하고, 세계 최대 복합리조트인 시티오브드림의 총괄 부사장 출신을 온라인카지노 COO로 영입하며 온라인카지노업계 진출을 준비했다.
지난 2012년 3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파라다이스 제주롯데 바카라 운영권을 148억원에 인수했었다. 회사명도 LT카지노로 변경했다.
작년엔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일찍 안착을 위해 본사도 제주도로 이전하기도 하였다.
드림타워로 이전하게 될 온라인카지노는 기존 롯데호텔제주 내 바카라(1175.85㎡)보다 4.5배 큰 5367.67㎡ 덩치로 게임테이블 148개, 슬롯머신 150대, 전자테이블게임 75대 등을 운영한다.
투자업계에선 해외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국내 외국인 전용 온라인바카라업계의 판도를 잠시 뒤바꿀 수 한다는 예상이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애널리스트는 ""오피스텔 캐파가 중요한 온라인카지노 사업에서 국내외에서 객실 수가 최고로 대부분인 온라인바카라가 제주드림타워""라며 ""며칠전 코로나 19 이후 정상 영업이 될 경우 드림타워 카지노 수입은 6000~700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중국 및 일본 먹튀검증업체 등 VIP 유입이 힘들기 덕에 해외 체류 외국인(로컬)을 상대로 파라다이스, GKL 등 기존 기업과 경쟁해야 할 것입니다.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통해 신규 고급 일자리 3100개를 창출하고, 연간 100여 억원의 제주관광진흥기금을 납부하는 등 국내 관광사업을 이끌어가는 핵심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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