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한해 일부 제품은 오후 7시 과거에 주문하면 당일 오후 7시까지, 오후 7시 기존에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배송하는 '저녁 도착'과 '일은 아침 도착' 서비스를 각각 제공 중이다.
브랜디는 지난달 '하루배송' 물건에 대해 유료 반품 행사를 진행하였다.
작년 거래액 7천900억원을 달성해 거래액 기준 남성 의류 플랫폼 8위에 오른 지그재그는 이번년도 5월 말 오후 2시 과거에 주문하면 다음 날 배송하는 '직진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지난 10월부터는 직진배송 마감 시간을 밤 2시 이전에서 명품신발 자정으로 늘렸다.
패션업계 직원은 ""유통업계에서 쿠팡 로켓배송이 배송 속도 경쟁을 촉발해온 것과 똑똑같은 상태""이라며 ""동일한 조건이라면 소비자는 배송 편의성이 높은 곳을 택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각자 거래액이나 MAU 등을 내세워 업계 7위를 자처하는 가운데 인수·합병(M&A)이나 투자 유치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도 애를 쓰고 있다.
지그재그는 지난 8월 카카오에 인수돼 규모를 키우고 있다. 브랜디는 저번달 다음(Daum)로부터 70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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