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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awn Aquilino]

키움증권은 1일 롯데관광개발(032350)에 대해 호텔 타워2 오픈, 올 10월 온라인바카라 개장 등으로 실적 성장이 전망한다고 평가하였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상향했었다.

김00씨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호텔 타워1 750객실이 오픈된 가운데 객실별단가(ADR) http://www.thefreedictionary.com/카지노사이트 29만5,000원, 객실이용률(OCC) 36%로 객실 및 F&B 매출 101억원을 달성했다”며 “여전히 여행 온라인바카라 및 크루즈 부진은 계속됐고, 호텔 오픈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차입에 대한 이자자본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었다.

허나 2분기에는 휴가 시즌과 카지노 오픈 등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휴가계절 및 카지노 오픈과 아울러 타워2 추가 오픈, 객실 점유율이 불어나며 발달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연구원 B씨는 ""1분기 내 그랜드 오픈을 준비 중인 카지노는 호텔 부문의 견조함 덕분에 로컬VIP의 제한적 상태에도 불구하고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온라인바카라VIP 외 전략적 정켓(단체고객)VIP 모객을 통한 발달을 거듭할 것으로 보여 온라인카지노 오픈은 더욱 기다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롯데관광개발의 연결 기준 수입액은 2,948억원, 영업손실 1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온라인바카라 정상 오픈, 해외 입국자 증가 등이 전망되는 2023년에는 호텔 부문의 손익분기점(BEP) 레벨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연구원 A씨는 “온라인카지노 수입 증가를 통한 이익 개선이 큰 폭으로 확대돼 2029년 6,000억 수준의 수입 성취를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거래소의 말에 따르면 오전 7시 41분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 예비 600원(2.27%) 하락한 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